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(사장 이백만, ‘코바코’)는 2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?2024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? 발대식을 개최했다.
방통위와 코바코는 공익광고에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공익광고에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청년 7명을 최종 선발했다.
청년자문단은 공익광고 제작?확산 과정에 참여하여 주제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청년의 관점으로 모니터링과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.
발대식에서는 사전안내(오리엔테이션)에 이어 위촉장 수여와 1차 자문단 회의가 진행됐다. 청년자문단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공익광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, 자문단 회의에서는 공익광고의 제작?확산에 대한 다양한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등 첫날부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.
방통위는 청년의 참신한 시각과 생생한 목소리를 담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익광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, 방통위에서 청년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보좌역도 공익광고 청년자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.